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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설' 전현무·홍주연, 잠잠하더니…2개월 만 결별설, 최측근들도 '숙연' [핫피플]

OSEN

2025.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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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5월 결혼설로 세간을 들썩이게 한 전현무와 홍주연의 ‘결별설’이 떠올랐다.

올해 화제의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전현무이고, 그 상대는 KBS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이었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보스’로 출연하면서 전현무와 ‘KBS 선후배 케미’가 만들어진 뒤 전현무가 엄지인, 김진웅,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예능 꿀팁을 전한다면서 이상형을 물어보고 함께 홍주연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특히 지난 2월 김병현이 오랜만에 스튜디에 출연하자 김숙과 박명수는 “전현무가 다음달에 결혼한다”며 속이려 했고, 전현무도 “사귄 지 한달 됐나”라며 호응했다. 김병현이 속아 넘어가면서 전현무의 3월 결혼설이 대두됐고, 이후 전현무는 3월 결혼설에 대해 “하다하다 3월 결혼설은 뭐냐. 엄마가 연락을 하더니 ‘결혼하냐’고 하더라. 츄는 ‘축하한다’고 연락이 오더라.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럼 5월로 하자”고 하자 전현무는 “좋다”면서도 “그러면 5월로 정정했다고 또 기사 나온다”고 황급히 말을 바꿨다. 이후 ‘사당귀’와 타 예능에서 전현무, 홍주연이 모두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5월 결혼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지만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였음에는 분명했다.

5월이 훌쩍 지난 7월 말이 됐음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잠잠해진 건 이유(?)가 있었다. 최측근들도 모르게 두 사람이 결별설에 휩싸였기 때문이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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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김진웅, 홍주연과 연기 레슨을 받으면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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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은근히 홍주연을 챙기는 모습으로 다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전현무는 김진웅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레슨을 받던 중 방귀를 뀌자 “저 밀폐된 공간에서 뭘 하는거야?”라고 버럭한 뒤 “왜 (홍)주연이 옆에서 뀌고 있냐”고 화를 내며 시선을 모았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홍주연이 드라마 조감독에게 자유 연기와 개인기를 어필하는 과정에서 다소 쑥스러운 모습이 나왔다. 박명수와 김숙은 여러 차례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 전현무에게 “안 가르쳐줬냐”면서 다시 열애설과 결혼설에 불을 붙이려 했지만 전현무는 말이 없었고, 이에 분위기가 숙연해지면서 “헤어졌냐”라는 물음으로 이어졌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 하면 또 헤어졌다고 기사 나온다”고 자포자기하며 결별설을 받아들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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