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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子 시안, 차세대 축구 유망주 “목표=아빠 344골 기록 깨는 것” (‘내생활’)[순간포착]
OSEN
2025.07.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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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시안이가 아빠 이동국 기록을 깨고 싶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폭풍 성장한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자신의 목표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 가족은 축구를 좋아하는 건후를 위해 인천에 위치한 이동국 축구교실을 찾았다. 폭풍 성장한 시안이의 모습에 장윤정은 “시안이가 저렇게 컸어?”라고 놀라워했고, 도경완은 “시안이가 축구한다는 말 들었는데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시안이는 8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현재 지역구 유소년 축구단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이에 박주호는 “시안이 같은 경우는 축구선수로 성장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실제로 시안이는 수준급 실력을 발휘했다. 건후와의 대결에서도 한 번도 봐주지 않고 현란한 드리블을 뽐내는 가 하면, 축구교실 선수들과의 시합에서도 주장으로서 카리스마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시합이 끝나고 건후는 “형은 목표가 뭐냐”라고 물었다. 시안이는 “목표는 아빠 기록을 깨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총 844 경기 출전해서 344골 기록을 했다고 했고, 시안이는 “들어보니까 못 깰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축구 선수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건후는 인터뷰를 통해 "동국 삼촌이 축구 선수 생활이 길었다. 그래서 저도 삼촌 기록 깰 거다. 전 아무래도 공격수인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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