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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뇌경색 투병 父"…영탁, 부모님 위해 만든 노래 '열창' ('백반기행')

OSEN

2025.07.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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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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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수 영탁이 뇌경색으로 10년째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롯 대세’ 영탁과 함께 황금빛 낙조가 아름다운 경기도 화성으로 떠났다.

영탁은 허영만을 보자마자 “선생님 되게 미남이시다”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영만은 영탁의 칭찬에 미소로 화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영만은 서해안 특산물로 낙지, 조개, 게가 유명하다고 언급하자고, 영탁은 “어제 저녁부터 한 끼도 안 먹었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를 들은 허영만은 쌀을 보내줄테니 주소를 알려달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하루 일과에 대해 영탁은 “하반기는 앨범 활동과 콘서트 전국 투어. 상반기는 너튜브와  창작활동. 곡도 쓰고 운동도 하고. 곡도 거의 다 쓴다”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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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아버지는 편찮으신지 10년 됐다. 뇌경색 때문에 왼쪽이 불편하시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언급하며 “아버지와 많이 다녔다. 아버지는 다정하시고 어머니는 칼 같으시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쓴 곡이 있냐는 질문에 영탁은 “아버지가 어머니께 하시는 말씀을 불러서 노래를 실은 적이있다”라며 영탁의 노래 아내를 언급, 직접 불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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