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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촬영 후 칼퇴근..아내 ♥거미위해 육아전담" ('미우새')

OSEN

2025.07.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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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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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를 통해 조정석이 얼마나 사랑꾼인지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이정은도 인정한 1등 남편감이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이정은이 영화 ‘좀비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정석과의 비화를 전하며 그의 ‘가정적인 면모’를 극찬했다.

이날 이정은은 모벤져스들처럼 ‘아들 사진’을 들고 등장해 “535개월 차 된 조정석 엄마 이정은”이라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모벤져스들이 놀라자 그는 “작품 속에서 모자 역할을 한 것”이라며 “아직 미혼이고 진짜 아들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정정했다.

이정은은 함께 작품을 한 조정석에 대해 “되게 가정적이다. 지방 촬영이 많았는데 촬영이 끝나면 뒤풀이 대신 바로 서울로 올라가 가족을 챙긴다. 아내가 혼자 육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멋진 아빠더라”며 감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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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 2020년에는 건강한 딸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

조정석 같은 남자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정은은 “아내의 직업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남자가 좋다”며 “나이는 연하가 좋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밝혔다.

또 이정은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이렉트로 고백하는 편이다. 상대 반응이 시큰둥하면 바로 접는다. 그런데 그런 고백이 통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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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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