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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깜짝 놀랄 시커먼 손톱 상태 "부끄럽다, 믿어달라"

OSEN

2025.07.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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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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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규리가 바쁜 근황을 담은 손 사진 한 장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손톱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셀프 고백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검은 때가 묻고 거칠어진 손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오랜 시간 손을 써온 듯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는 “왜요? 왜?!! 부끄러워요?! 사실…저도 쫌…ㅠㅠ”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요새 먹으로 작업 중이라서… 여기도 저기도 다… 먹 먹 합니다…ㅠㅠ”라며 농담 섞인 표현으로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음을 전했다. 김규리는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규리는 “이 작업 다 마치면 검정색 매니큐어로 칠해버려야겠음. 아흑~”이라며 “진짜예염~~!!!! 진짠데~~ 믿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실제 게시물에는 ‘#내손톱은요새 #먹작업중 #진짜임 #믿어주세요아흑 #보는사람한테계속괜히변명중’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달려 있어, ‘진짜 일하는 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열심히 일한 손, 예쁜 손이에요”,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검정 매니큐어 찰떡일 듯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6월 영화 '신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바.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 분)와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정치 스릴러다. 김규리는 극 중 신들린 연기를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규리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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