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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29일 첫 방일…日 외무상과 회담 조율

중앙일보

2025.07.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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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서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조 장관은 지난 21일 공식 취임했으며, 이와야 외무상과는 24일 첫 전화 통화를 나눴다.

당시 양국 외교장관은 통화를 통해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일 간 협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는 물론 장관급 차원의 긴밀한 소통도 이어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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