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3' 아이칠린, 'XL (Extra Love)' MV 티저 오픈..역대급 비주얼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더 강력해진 매력을 담은 티저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WILD CHERRY)' 타이틀곡 'XL (Extra Lo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환한 빛이 쏟아지는 문을 통해 들어와 일렬로 선 아이칠린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레몬을 든 리더 이지의 상큼한 표정 연기와 더불어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들이 연달아 흘러나와 팬심을 자극했다.

또한 'XL (Extra Love)'의 안무 일부가 함께 공개돼 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자아냈다. 7인 7색의 포텐 터진 비주얼과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담긴 티저 영상이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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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 '와일드 체리'로 가요계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각으로 리스너에게 다가가며 아이칠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시작점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이들의 무대 매너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순간이 될 앨범이다.

타이틀곡 'XL (Extra Love)'은 그루비한 리듬 위에 달콤하고 중독적인 사랑의 감정을 XL 사이즈의 엑스트라 러브(Extra Love)로 비유한 알앤비(R&B) 댄스 팝 곡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정의 깊이와 설렘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이 외에도 지난 2일 선공개된 펑키 록 '글래스 하트(Glass Heart)',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을 감각적인 맛에 비유한 '애피타이저(Appetizer)', 그리고 타이틀곡 'XL (Extra Love)'의 리믹스 러브 드라이브(Remix Love Drive) 버전까지, 아이칠린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총 4곡이 '와일드 체리'에 알차게 수록됐다.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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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