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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무혐의' 강형욱, 韓 떠나 후련한 얼굴…미국에서 새 모임 결성 "해봐요!"

OSEN

2025.07.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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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SNS

강형욱 SNS


[OSEN=장우영 기자]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한국을 떠난 뒤 미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강형욱은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제가 산책모임은 15년 전부터 정말 많이 해봤지만 미국에서는 처음이예요. 지역도 생소하고, 모일 공원도 잘 몰라서 산책모임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 만나서 같이 산책해볼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형욱은 “한번 같이 산책해요! 장소는 많은 분들이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셨는데요. 산책 모임은 간단하게 공원을 걷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그날 시간이 되시는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와주세요! 정말 아무것도 차린 게 없으니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호스트 같지만 여러분이 저를 챙겨주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형욱은 미국에서 반려견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갑질 논란 이후 한국을 훌쩍 떠나 미국으로 건너간 강형욱은 여유로운 표정과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강형욱은 직원 갑질 의혹에서 무혐의를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달 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받은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무혐의로 명예를 회복한 강형욱은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에 출연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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