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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100일' 딸 위해 450만원 영어책 플렉스…제대혈 보관증 공개 (담비손)[종합]

OSEN

2025.07.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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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SNS

손담비 SNS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3개월 된 딸을 위한 럭셔리 교육을 선택했다.

28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해이와 함께하는 첫 영어책, 제대혈 보관증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이날 역시 해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손담비는 해이가 그림이 튀어나오는 동화책을 좋아한다면서 함께 누워서 책을 읽어줬다. 해이는 옹알이가 부쩍 늘어났고, 손담비는 구연 동화를 해주면서 해이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손담비는 노래를 틀어줬고, 해이는 리듬에 맞춰 손과 발을 움직이며 ‘가수’ 엄마 DNA를 인증했다.

이어 손담비는 원하던 책이 왔다면서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 ‘잉글리시에그’ 언박싱을 했다. 손담비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으로 나눠진 잉글리시에그 사용법을 배웠다.

손담비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잉글리시에그로 해이와 놀아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해이는 노랫소리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담비가 해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선택한 잉글리시에그는 풀세트가 약 450만 원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손담비는 제대혈 보관증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해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출산 전에 미리 신청을 했었다”며 제대혈 보관증이 공개했다. 제대혈은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리된 탯줄과 태반 속에 존재하는 혈액을 뜻하는 것으로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러 가지 난치병 치료에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사람 일은 모르지 않나. 가족들도 쓸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다. 출산 직후 딱 한 번만 채취할 수 있다고 해서 출산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저도 미리 신청해서 보관증이 지금 나왔고, 그 안에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있어서 혹시 모를 질병으로부터 해이와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제대혈 보관 비용은 꽤 비싼 편으로, 일반적으로 초기 채취 비용은 약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이며, 이후 매년 약 10만 원에서 15만 원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생 보관을 선택할 경우 약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의 일회성 비용으로 보관이 가능하지만 병원과 보관 기관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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