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저녁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이륙한 러시아 항공사 노드윈드의 평양행 여객기가 2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보잉 777-200ER 기종이 투입되는 직항편의 티켓 가격은 4만5천루블(78만원)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스크바와 평양 간 직항편 운항은 한층 강력해진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