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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쌍둥이 딸 최초공개 “엄마 닮아 너무 예뻐”(동상이몽2)[종합]

OSEN

2025.07.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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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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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레이디제인이 건강하게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출산기가 공개되었다.

레이디제인은 출산을 앞두고 입원했다. 레이디제인의 병실을 찾아온 주치의는 “첫째는 2.5kg이 나올 것 같고 둘째는 조금 작다고 했다. 2.2kg 정도로 (체중이) 미달되면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 다른 문제가 있어서 가는 게 아니고 몸무게 때문에 가는 것이다. 볼살이 없어서 먹는 것도 힘들어한다. 태어나면서 체중이 또 빠진다.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기 때문에 서포트하는 의미로 가서 관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둘이 떨어져 있으면 마음이 안 좋을 것 같다. 내가 키운다고 많이 먹긴 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현태는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비운 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블랙 정장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등장한 임현태는 노래를 불렀다. 임현태는 “출산 전 마지막 이벤트다”라고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진절머리를 쳤다. 임현태는 정장차림을 유지하며 태어날 쌍둥이를 위해 예의를 차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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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산을 하러 나선 레이디제인. 침착하던 레이디제인도 갑자기 긴장이 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임현태는 수술실로 향하는 레이디제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임현태는 “노산이고 쌍둥인데 무서운 길을 혼자 보내는 것 같아서 뭉클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던 임현태는 “10분~15분이면 한다 그랬는데”라며 길어지는 시간에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수술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자 임현태는 크게 숨을 내쉬며 “잘못된 거 아니겠지”라고 말한 후 “지켜주세요”라며 기도를 이어갔다.

드디어 수술실 문이 열리고 쌍둥이 중 첫째가 등장했다. 곧 둘째도 모습을 드러냈다. 쌍둥이 자매의 귀여운 비주얼에 모두가 환호했다. 둘째도 다행히 신생아실로 갈 수 있다는 말에 임현태는 안도했다.

임현태는 쌍둥이 확인 후 바로 레이디제인에게 향했다. 임현태는 “고생 많았다”라며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 임현태는 “너무너무 예쁘다. 자기 닮았다”라며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임현태는 “둘째가 처음에 안 와서 니큐 간 줄 알았는데 신생아실로 갔다”라는 희소식을 전했다.

눈물이 줄줄 흘렀다는 임현태는 “둘 이상 있는 형들이 얘기하는 게 차 타기도 편해야 해서 패밀리카는 필요하다고”라며 눈치 없는 모습을 보여 레이디제인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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