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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덩치값도 못하네..임윤아 무서워 숨어서 덜덜덜(악마가 이사왔다)

OSEN

2025.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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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올여름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매콤달콤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존쎄 VS 기존약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 ENM, 제작 (주)외유내강)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작품.

임윤아,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은 기가 너무 센 중독성 악마 선지와 기가 너무 약한 청년 백수 길구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두운 밤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악마 선지의 오싹한 모습과 후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쓰레기봉투를 꼭 안고 있는 소심한 길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 속 인물들의 대비되는 매력은 홍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윤아 이런 모습 처음이다”, “안보현 덩칫값 못하네”, “공개되는 이미지마다 전부 의외라 도저히 안 볼 수가 없을 듯” 등 신선한 영화적 설정과 배우들의 변신이 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완성한 전대미문의 색다른 조합을 볼 수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수) 극장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CJ ENM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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