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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BTS 진,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해 영광..진심 닿았다" [Oh!쎈 현장]

OSEN

2025.07.2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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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해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최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9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해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최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최예나가 방탄소년단 진과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최예나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9월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동명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 바 있는 최예나는 약 10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최예나는 KBS2 ‘빌런의 나라’ 등에 출연하며 첫 정극에 도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최예나는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날 소감에 너무 떨렸다. 기대도 하면서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이번 앨범은 10개월이 걸린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 가장 예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예나는 방탄소년단 진과 무대도 함께 꾸미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제를 모은 진과 무대에 대해 최예나는 “최근에 진 선배님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서기도 했는데, 피처링 제의가 들어왔을 때 저를 제일 먼저 떠올렸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그게 너무 감사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록 장르를 꾸준히 두드려 왔는데 피처링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무대를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제가 언제 아미 분들 앞에 서서 무대를 하겠나.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았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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