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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규성이 오빠 맞아요?” 꽃미남에서 상남자로 돌아온 조규성, 여성팬들 ‘충격’
OSEN
2025.07.29 03:25
2025.07.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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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렬한 이미지로 돌아온 조규성
[OSEN=서정환 기자] 꽃미남 조규성(27, 미트윌란)이 장첸으로 돌아왔다.
미트윌란은 28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조규성의 영상을 올렸다. 조규성은 트레이드마크였던 장발을 자르고 마치 군인처럼 짧은머리의 강렬한 인상으로 돌아왔다. 뽀얀 피부도 검게 그을려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귀걸이를 하고 눈썹을 노랗게 물들인 모습도 달라졌다.
조규성은 팀의 비시즌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선수들이 레스토랑 직원으로 변신해 연고지 주민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조규성도 웨이터로 변신했다.
[사진]OSEN DB.
조규성은 지난해 5월 27일 실케보르와의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 수술에 합병증까지 생기면서 재활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결국 조규성은 1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재활운동을 한 조규성은 복귀가 임박했다. 영상속에서 조규성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미트윌란은 28일 포드볼트를 6-3으로 이겼다. 조규성은 출전하지 않고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조규성은 관중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선수였다. 많은 여성팬들이 조규성에게 사진과 사인을 요청했다. 조규성은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사진]OSEN DB.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교체로 나서 헤더로 두 골을 터트리며 일약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두 골을 넣은 경기력도 화제였지만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로 더 이슈가 됐다. 외신에서도 조규성을 보러 한국대표팀 캠프를 찾을 정도였다.
팔로워 몇만명 수준이었던 조규성의 SNS는 현재 170만명이 구독한다. 조규성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OSEN DB.
조규성의 달라진 모습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팬들은 “꽃미남 아니고 상남자다”, “장첸의 모습이 보인다”, “조규성 인상 강렬해졌다”고 반응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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