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화 꼬리 보인다, 2G 추격' LG, 2사 후 6연속 안타→5득점 빅이닝→KT에 역전승…구본혁 데뷔 첫 4안타+치리노스 8승 [잠실 리뷰]

OSEN

2025.07.29 05: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1,2루 LG 구본혁이 동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2사 1,2루 LG 구본혁이 동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이닝종료 후 치리노스가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이닝종료 후 치리노스가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선두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줄였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8-2 역전승을 거뒀다. 3회 2사 후 6타자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5득점 빅이닝으로 역전시켰다. 

구본혁이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를 달성했다. 문성주가 5타수 3안타 1타점, 신민재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박해민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치리노스는 6이닝 동안 101구를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한화는 9회초 삼성에 0-9로 뒤지고 있어, 이대로 끝나면 LG는 한화와 2경기 차이로 좁혀지게 된다.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3이닝 9피안타 3볼넷 0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좌익수) 문보경(1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손용준(지명타자) 박해민(중견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손용준이 이날 1군에 콜업됐고, 곧장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이날 손용준과 김현종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전날 외야수 송찬의, 포수 김성우가 2군으로 내려갔다. 

KT는 강백호(지명타자) 이정훈(좌익수) 안현민(우익수) 장성우(포수) 허경민(3루수) 황재균(1루수) 안치영(중견수) 오윤석(2루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1사 1루 KT 안치영의 내야땅볼때 오지환 유격수가 구본혁 3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놓친 공을 포구하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1사 1루 KT 안치영의 내야땅볼때 오지환 유격수가 구본혁 3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놓친 공을 포구하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LG는 1회말 2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 1사 후 문성주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현수의 1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 2사 1루가 됐다. 문보경이 우전 안타,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오지환이 2루수 땅볼로 득점없이 끝났다. 

KT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1사 2루에서 안치영의 땅볼 타구를 3루수 글러브 맞고 유격수쪽으로 튕겼다. 유격수가 잡아서 1루로 던졌으나 세이프. 3루수 포수 실책으로 기록됐다. 

1사 1,2루에서 오윤석이 중견수 옆을 빠져 펜스까지 굴러가는 주자 싹쓸이 2루타를 때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1사 1,2루 KT 오윤석이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1사 1,2루 KT 오윤석이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LG는 3회말 2아웃 이후에 6타자 연속 안타로 5득점, 경기를 뒤집었다.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1루가 됐다. 오지환이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 득점권에 주자가 진루했다. 

구본혁이 풀카운트에서 8구째(체인지업)을 때려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1군에 콜업된 손용준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3-2로 역전시켰다. 데뷔 첫 타점. 

손용준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홈 송구 때 박해민은 2루로 진루했고, 이후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신민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5-2로 달아났다. 문성주가 좌선상 2루타를 때려 2사 2,3루 찬스가 이어졌는데, 김현수가 유격수 뜬공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2루 LG 손용준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김용의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2루 LG 손용준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김용의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2루 LG 신민재의 타석때 박해민 2루 주자가 3루 도루 성공하고 있다. 2025.07.2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LG는 치리노스를, KT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2루 LG 신민재의 타석때 박해민 2루 주자가 3루 도루 성공하고 있다. 2025.07.29 / [email protected]


LG는 5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신민재가 우중간 안타를 때린 후 2루까지 재빨리 달려 2루타를 만들었다. 이어 문성주가 밀어쳐서 좌선상 2루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선발 치리노스가 6회까지 책임지고 7회 장현식이 구원 투수로 올라왔다. 1사 후 권동진에게 2루 베이스 옆 내야 안타를 맞았으나, 강백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이정훈을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8회는 김영우가 등판해 KT 3~5번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LG는 8회말 박동원의 안타, 오지환의 좌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구본혁이 우익수 앞 적시타로 1타점을 올리며 7-2를 만들었다. 이어 박관우가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8-2가 됐다. LG는 9회 함덕주가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