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셀트리온, 미 바이오의약품 원료 공장 인수 초읽기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미국 내 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공장 인수에는 7000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10월 예정된 본계약이 끝나는 대로 미국 정부 승인을 거쳐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의약품 관세 등 리스크(위험)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