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29일(현지시간)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라고 브뤼셀타임스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경찰은 폭발물 경보가 발동됨에 따라 브뤼셀 도심에 있는 영화관인 플라스 시네마와 인근 지하철역 내 인원을 모두 대피시키고 폭발물 처리 전문 인력을 투입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 지역을 피하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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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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