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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오랜만에 만난 조여정에…”그럴만 해, 글로벌한 배우다” 폭소 ('틈만나면')

OSEN

2025.07.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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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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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오랜만에 만난 조여정에게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칭찬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조여정, 조정석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게스트에 대해 "연석이가 아는 걸 보니 우리 쪽이 아니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유연석은 "배우고, 미장원에서 만났다. '먼저 가 있을게' 하길래 그때 알았다. 한 번 나오셨다"라는 구체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유재석은 이내 조정석을 바로 맞혀 유연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조정석과 함께 등장할 게스트로 조여정까지 정확히 예측하며 유연석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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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조정석과 조여정이 비를 뚫고 등장하자, 유재석은 "나는 몰랐는데 힌트를 주더라. 바로 맞혔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조여정은 평소 아침을 먹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한다는 말에 밥을 먹고 왔다며 남다른 의지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난 조여정을 만나 반가움을 표하며, 조여정이 출연했던 영화 '기생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여정이가 그럴만 해. 글라발한 (배우)”라고 말하며 조여정을 향한 칭찬과 함께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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