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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유튜버, 필리핀 공부방서 성인 동영상..어린 소녀에 포르노 행위 요구(비하인드)

OSEN

2025.07.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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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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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필리핀에 공부방을 열었던 55세 유튜버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14세의 어린 소녀를 임신하게 만든 55세 유튜버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제작진은 필리핀에 있다는 공부방을 찾아 나섰지만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공부방에 다녔던 한 소녀는 ‘저는 엘라(가명)와 그 남자와 함께 자주 같이 있었다. 일이 끝나면 그 남자 방에 자주 가 있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소녀는 “그 남자가 저한테 엘라가 18세가 되면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학생들은 “공부방에서 성인 동영상을 봤다”라고 첨언하기도.

공부방 운영자의 후원자는 “처음에는 대리기사 브이로그를 찍었다. 그걸 하다가 필리핀 여자 만나기 콘텐츠로 바꾸더라. 채팅을 하다가 괜찮은 여자한테 매달 돈을 보내주는 영상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결국 공부방 운영자는 필리핀 여자 만나기를 목표로 한 후 필리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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