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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x하이트진로, 아중호수에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전개

OSEN

2025.07.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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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하이트진로와 함께 지역 환경을 위한 CSR 활동을 펼쳤다.

전북현대는 지난 29일(화) 오전 전주시 소재의 아중호수에서 ‘EM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하이트진로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현대 그린스쿨 어린이 20명과 하이트진로 대학생 서포터즈 4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호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표한 공으로, 수중의 유기물과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친환경 정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전북현대와 하이트진로가 지역을 기반으로 실천하는 공동 CSR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북현대와 하이트진로는 올해 5월 협업을 통해 제작한 ‘전북현대 테라 에디션’을 출시 두 달 만에 24만 캔을 출고 매진시키는 등 강력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공동으로 친환경 행사까지 진행하며 사업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이룬 진정한 파트너십의 모습을 선보였다.

전북현대 이도현단장은 “이 캠페인은 전북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정화하는 올바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이트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넘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하반기에도 김제 만경강에서 2차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 기반 환경 캠페인을 더욱 폭넓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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