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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급성 골괴사' 수술 후…삼성서울병원에 1억 기부한 사연
중앙일보
2025.07.29 18:50
2025.07.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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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무릎 통증 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급성 골 괴사 진단을 받고 수술 등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보아는 오는 8월 예정됐던 25주년 콘서트 일정도 취소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본인과 비슷한 증상 또는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는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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