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한 마선호는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또 다른 JK와.. 왜 이리 열심히 하는거니? 한국에서도 이어지는 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선호가 정국과 함께 헬스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음료수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국의 어깨 부위에 커다란 새 타투가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정국은 화려한 타투와 피어싱을 두고 무성한 말들이 쏟아지자,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타투에 담긴 의미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지우는 건 아프다. 아픈 건 싫다. 지우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라고 타투 제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타투를 지우는 걸 이해는 하는데, '굳이' 싶다. 그 순간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지 않나. 그때의 나도 나인데, (타투를) 지우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물론 지워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으면 당연히 지워야 되겠지만, 내 상황도 괜찮고 마음이 안 그러면 굳이 (안 지울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공식 발표했으며,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