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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헤일리와 결혼 갈등 인정 후 "매우 이기적" 고백 [Oh!llywood]

OSEN

2025.07.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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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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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결혼 문제를 인정한 후, “이기적일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외신 페이지 식스는 29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최근 자신의 이기적인 성향을 반성하는 SNS 게시글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예수님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나는 매우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없을 수 있지만, 예수님은 항상 나를 향해 팔을 벌리고 계신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좋은 하루 보내자. 밖으로 나가 자연 속으로 들어가자”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무로 둘러싸인 길을 따라 물가로 내려가는 길을 걷고 있었으며, 티셔츠와 반바지에 등산화를 신고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의 고백에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팬은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굴지 마세요. 당신도 결국 인간이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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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이번 솔직한 게시물은 그가 최근 발표한 앨범 ‘스웨그(Swag)’를 통해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결혼 생활에 어려뭄이 있었음을 고백한 지 2주 만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워킹 어웨이(Walking Away)’라는 곡에서 “우린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더/어떤 말 하기 전에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잠시 떨어져 지내며 은혜가 무엇인지 떠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 “베이비, 나는 떠나는 거 아냐. 넌 내 다이아몬드였고 반지를 줬지/약속했어 변하겠다고/이건 인간 본성이야/성장통이지/하지만 나는 떠나지 않을 거야”라고 노래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최근 여러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달 초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에 “저스틴은 유명세를 잘 감당하지 못한다”라고 전하며 이들 사이를 걱정했다. 다만 저스틴 비버는 최근 앨범 깜짝 공개와 함께 가족사진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저스틴 비버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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