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소현♥' 손준호 혼자 신촌에서 밥 먹겠네..'과학 영재' 子, 올림피아드 수상

OSEN

2025.07.30 02:2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손준호 SNS

손준호 SNS


[OSEN=장우영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아들의 올림피아드 수상 소식을 전했다.

30일 손준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 참여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묵묵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과 함께 아들의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수상을 기뻐하며 기념 사진을 남겼다. 아들 손주안 군은 상장을 들고 늠름한 표정을 보였고, 김소현과 손준호는 뿌듯한 듯 미소를 지었다.

손준호는 “결과물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쌓여 가는 이 과정에 더욱 소중함을 알아가고 기억해본다. 우리 세가족이 포항을 오가며, 또 서울에서 박람회를 준비하며 나눈 시간과 대화가 이 사진들 속에 요란하게 남아있다”고 전했다.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손주안 군은 최근 코딩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은 “아들이 코딩을 좋아한다. 코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좋아하는 걸 빨리 캐치하는 스타일이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했다.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김소현 집안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기에 연세대 출신 손준호가 비교를 당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