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남보라, 결혼 2개월만에 한국 떠났다 "혼자 있는 시간 필요"
OSEN
2025.07.30 02:35
[OSEN=민경훈 기자]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다.배우 남보라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1/[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 생활과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남보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고, 이비도 함께 출연했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보라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결혼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냐”고 농담을 던졌고, 남보라는 “가끔씩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프리카 가서 행복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선택이다.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앞서 개인 SNS를 통해 “이번에 또프리카. 우간다 잘 다녀왔다”라며 이비, 환경공단, SBS와 함께한 봉사활동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들도 보고, 물 환경도 보고, 또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넓어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