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가 시집 올 때 가져왔던 국보급 물건들 최초 공개’란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오늘 다채롭게 꾸며진 자신의 방에서 며느리와 딸의 선물을 준비했고, 이어 트레이너를 만나 운동을 했다.
선우용여는 여느 때의 스타일링과 달랐다. 검은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었다. 선우용여는 “오늘 입은 옷은 헬스클럽 가는 복장이다. 오늘은 호텔 조식을 먹고 왔다. 집에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 수 없이 이랬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트레이너 이민재를 만난 선우용여는 10가지의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을 했다. 선우용여는 “우리 나이에 운동은 필수다. 나도 뒤로 다 넘어가고, 가랑이도 다 찢어졌다. 그런데 그거만 믿고 운동을 안 했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척 봐도 몸이 좋은 트레이너는 닭가슴살을 먹으며 관리한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난 근육이 너무 많은 사람을 보면 무섭다”라면서도 “우리 남편은 복근이 있고, 히프가 선이 있었다. 남편 처음 보고 몸이 너무 좋아서 기절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