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연자, 개그우먼 조혜련, 아나운서 김수지, 유튜버 쯔양이 등장했다.
‘열정 과잉녀’로 소개된 조혜련은 연극 연출은 물론 가수로서도 활약 중이었다. 최근 밴드 '페퍼톤스'와 함께 곡을 낸 조혜련은 크게 또 한번 인기를 얻었다.
조혜련은 “‘사랑해 엄마’라는 연극 연출을 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하고 돌아왔다. 500석으로 4번을 했는데 전석 매진을 하고, 10월에는 LA에서 공연을 한다”라며 최근의 쾌거를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이번에 KBS에서 ‘아나까나’가 심의 통과가 됐다. 세 번 요청했는데 처음에는 수준 미달로 탈락했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나가게 돼서 거기 PD님이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기 위해서 통과시켰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고, 이에 김국진은 “이번에는 그럼 수준이 올라가서 통과된 거냐”라며 순수하게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