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카운티 페어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 지역 대표 전통 축제는 9일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하이라이트로는 몬스터 트럭 쇼, 트랙터 풀, 철거 더비 등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농장 동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8월 11일과 13일에는 특별한 열기구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 혜택도 다양하다. 8월 11일은 ‘시니어 데이’로, 만 55세 이상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반값 입장이 제공되며, 수요일은 ‘키즈 데이’로 모든 방문객이 15달러에 입장할 수 있다. 4세 미만 어린이는 매일 무료 입장이며, 현역 군인 및 재향 군인은 유효한 신분증 제시 시 언제든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 주최 측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페어는 지역 커뮤니티와 농업, 그리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친구, 이웃, 가족과 함께 오셔서 특별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 및 티켓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 www.princewilliamcountyfairgrou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윌리엄카운티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