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수비를 마친 SSG 문승원이 아쉬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키움 임지열에게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허용한 SSG 문승원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갈 길 바쁜 SSG가 믿었던 문승원의 난조 속 꼴찌 키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 5-5 무승부를 거뒀다.
5위 SSG는 시즌 47승 4무 46패, 10위 키움은 28승 4무 68패가 됐다.
선취점은 SSG 차지였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정이 키움 선발 좌완 정현우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2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정현우의 4구째 가운데로 몰린 144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05m 좌월 홈런을 쳤다.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멀티홈런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즌 14번째 홈런이었다.
키움이 3회초 SSG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빅이닝을 달성했다. 시작은 선두타자 김건희의 좌중월 동점 솔로홈런(시즌 2호)이었다. 이어 어준서가 우전안타, 이주형이 사구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린 가운데 임지열이 좌중월 역전 스리런포(시즌 7호)를 터트렸다.
키움은 멈추지 않았다. 후속타자 송성문이 스트레이트 볼넷과 2루 도루로 다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타석에 있던 루벤 카디네스가 달아나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다만 박주홍의 우전안타로 계속된 1사 1, 2루 기회는 김태진이 좌익수 뜬공, 김건희가 3구 헛스윙 삼진에 그치며 살리지 못했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만루에서 키움 정현우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2사에서 SSG 최정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SSG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선두타자 하재훈이 스트레이트 볼넷, 안상현이 번트안타, 최지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정준재가 추격의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최정이 좌전안타로 다시 만루를 채운 상황에서 길레르모 에레디아가 바뀐 투수 조영건 상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고명준이 3구 헛스윙 삼진을 당한 SSG는 2사 1, 2루를 맞이한 김성욱이 중견수 앞으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5-5 게임 리셋. 이후 이지영의 좌전안타로 2사 만루가 이어졌으나 하재훈이 투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에서 키움 김건희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양 팀은 이후 지독한 득점권 빈타에 시달렸다. 키움은 6회초 2사 3루, 연장 11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후속타가 불발됐고, SSG는 7회말 무사 1루 기회를 놓친 뒤 마지막 1사 후 하재훈이 좌전안타로 출루했으나 2루 도루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SSG 선발로 나선 '55억 원 베테랑' 문승원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 86구 난조를 보이며 또 승리에 실패했다. 5월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73일째 승리가 없는 상황. 7월 월간 평균자책점도 5.95로 치솟았다.
문승원에 이어 김민(1이닝 무실점)-이로운(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박시후(2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2루에서 키움 임지열이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OSEN=인천, 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문승원,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1,2루에서 SSG 김성욱이 중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