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최근 3경기 1안타 부진에서 탈출을 노린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102경기 타율 2할5푼1리(383타수 96안타) 6홈런 43타점 50득점 7도루 OPS .717을 기록중인 이정후는 최근 3경기에서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7월 들어 20경기 타율 2할9푼3리(75타수 22안타) 9타점 4득점 1도루 OPS .770을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