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 금리 수준이 적절하다"라고 물러서지 않으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171.71 포인트(-0.38%) 내린 44,461.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96 포인트(-0.12%) 내린 6,362.9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1.38 포인트(0.15%) 오른 21,129.67에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