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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안효섭 주연 '전지적 독자 시점' LA 특별 상영회 개최

Los Angeles

2025.07.30 16:53 2025.07.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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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현실이 충돌할 때, 오직 이야기를 믿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화려한 올스타 캐스트로 화제 모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8월 1일 미국 전국 개봉에 앞서 LA 프리미어 개최

전 세계 25억 뷰를 기록한 대표적인 웹소설의 대작 영화화
한국의 대표 슈퍼스타 이민호와 안효섭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 더 프로페시(Omniscient Reader: The Prophecy)'가 8월 1일 미국 전국 개봉에 앞서 로스앤젤레스에서 특별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 티켓 예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25억 뷰를 기록한 웹소설 및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원작으로 하며,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이 읽던 웹소설의 세계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 스타들로 구성된 완벽한 앙상블
K-드라마와 K-pop의 만남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된 놀라운 캐스팅이다. '더 킹: 영원의 군주', '꽃보다 남자'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이민호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았으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로맨틱'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안효섭이 김독자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블랙핑크의 지수가 이지혜 역으로 캐스팅되어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나(전 애프터스쿨 멤버)가 정희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채수빈이 유상아 역, 신승호가 이현성 역으로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장한다.
 

검증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

김병우 감독은 이번 캐스팅에 대해 "모든 배우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정말 완벽한 캐스팅"이라며 "특히 이민호와 안효섭의 케미스트리는 원작보다도 더욱 감동적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효섭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데몬 헌터즈'에서 진우 역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작품이 그의 첫 극장용 영화 데뷔작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113개국 동시 개봉의 대작 스케일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 세계 113개국에서 동시 개봉되는 대작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릴리즈를 기록하게 된다. 7월 23일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에서 동시 개봉했으며, 인도네시아(7월 30일), 홍콩·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뉴질랜드(7월 31일), 미국·캐나다·베트남(8월 1일) 순으로 개봉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YAFF)에서 7월 26일 북미 프리미어를 가졌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특별 조기 상영이 진행되었다.
 

원작의 인기와 제작진의 야심

원작 소설과 웹툰은 총 25억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현재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팬베이스를 바탕으로 영화 역시 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리얼라이즈 픽처스에서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는 이번 작품은 약 300억 원(약 2,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올해 한국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다.
 

LA 특별 상영회 및 티켓 예매 안내

LA 지역 관객들은 8월 1일 정식 개봉에 앞서 특별 조기 상영을 통해 이 화제작을 먼저 만날 수 있다. CGV 시네마 로스앤젤레스, AMC 극장, 리젠시 극장 등 주요 극장 체인에서 상영 예정이다.
 
가장 편리한 티켓 예매를 위해서는 https://www.213pnm.com/omniscient-reader에서 상영 시간을 확인하고 이 화제의 프리미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김병우 감독은 "이번 영화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스토리텔링의 힘과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작에 충실한 각색과 화려한 액션 시퀀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덕분에 '전지적 독자 시점: 더 프로페시'는 기존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올 여름 가장 주목받는 한국 영화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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