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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만 구독자' 쯔양, 1년 만의 복귀 "작년에 일 있었다"('라스')[핫피플]

OSEN

2025.07.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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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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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유튜버 쯔양이 복귀에 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30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연자, 개그우먼 조혜련, 아나운서 김수지, 유튜버 쯔양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일로 다재다능함을 보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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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계의 톱 중의 톱이라고 불리는 쯔양은 더 화사한 웃음과 함께 나타났다. '라스' 출연만 세 번째, 쯔양은 기록적인 구독자 수를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쯔양은 작년의 일로 조심스러웠다. 그의 잘못도 아닌 일로 화제가 되었고, 대중과 구독자들은 쯔양을 걱정하며 지지했다. 그 결과 쯔양은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다.

장도연은 “구독자 300만 대에 처음 나왔는데 천만 구독자로 나왔다”라며 쯔양에게 인사했다. 김구라는 “아이돌 아니면 어렵지 않냐”라며 감탄했다. 쯔양은 “저도 지금 안 믿긴다. 처음은 300만, 두 번째 출연 때는 800만, 지금은 1,220만이다. 한국인 비율은 한 40%다. 오늘 천만이 되면 받는 다이아 버튼을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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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50만, 100만까지는 영상에서 보였던 실버와 골드 버튼과 달리 다이아 버튼은 박스부터 남달랐다. 거대한 수트 케이스에 담겨 온 다이아버튼이 공개되자 모두들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쯔양은 팔을 덜덜 떨면서 케이스를 열었다. 무게가 상당했다. 조혜련은 "도시락 같이 생겼다"라며 신기해했다.

쯔양은 먹는 양과 식비에 대해서도 밝혔다. 쯔양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3개 중 1개만 봤다. 1년 식비를 보니까 4,300만 원이다. 저는 보통 2개 어플리케이션을 쓰고, 배달 기사님 같은 분에게 10개 이상의 문자를 보낸 적도 있다”라면서 “배달을 오시면 앞에 이미 2개가 더 �맙� 있는 거다. 먹방을 하다 보니 더 많이 나간다. 지난번 한 끼에 300만 원을 찍었다. 킹크랩이었다. 8kg짜리 한 마리랑 3~4kg짜리 랍스타를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울러 냉장고만 4개인 쯔양은 "음료수 냉장고의 경우 저 한 칸이 이틀이면 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소식좌로 알려진 김국진은 “저는 1년에 300만 원 먹을까 싶다”라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장도연은 "그마저도 남기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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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쯔양은 이번 '라디오 스타' 출연이 1년 만에 방송으로 공식 복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제가 작년 6~7월 쯤에 ‘라스’에 나오기로 했는데 작년에 일이 있었다. 그래서 캔슬을 내서 죄송해서 나온다고 했다”라면서 “사실 공식적인 이런 방송 출연은 1년 만이다. 출연을 다 미루다가 ‘라스’에서 섭외를 하셔서 기쁘게 나왔다. 무엇보다 라인업이 너무 좋았다. 저는 소심하고 말을 못하는데, 말씀 잘하시는 아나운서 분이나 가수나 개그우먼들이 나오셔서, 편하게 왔다”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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