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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이 아니라 ‘댄싱 패밀리’?..조정석→이정은, 댄스 DNA 폭발

OSEN

2025.07.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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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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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좀비딸’에서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가 흥폭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올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좀비딸’에서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가 댄스 실력을 보유한 3대 가족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 속 다채로운 댄스 장면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춤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는 설정에 따라 ‘밤순’ 역 이정은, ‘정환’ 역 조정석, ‘수아’ 역 최유리 모두 별도의 안무 트레이닝을 거쳐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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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춤에 일가견이 있는 조정석은 트레이닝 전 과정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역시 조정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극 중 ‘수아’에게 춤을 가르치는 장면에서는 보아의 ‘No. 1’ 안무를 습득한 뒤, 캐릭터에 맞게 동작을 재해석하는 아이디어를 더해 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마을회관 댄스파티의 주인공이자 원조 댄싱퀸 ‘밤순’ 역 이정은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안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촬영 중 휴차까지 반납하며 열정을 불태운 이정은은 촬영 내내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댄스파티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밤순’과 '정환'의 댄스 DNA를 물려받은 ‘수아’ 역 최유리는 원곡 안무뿐 아니라 ‘정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동작까지 익히며, 6개월간 좀비 모션과 춤 연습에 꾸준히 매진했다. 댄스 DNA로 하나 된 세 가족의 케미스트리는 영화 속 웃음과 감동에 활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여름 극장가에 K-댄스 본능과 신선한 웃음을 불어넣은 영화 ‘좀비딸’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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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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