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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13세 소녀, 美 요트캠프 참가 중 선박충돌 사고로 익사
중앙일보
2025.07.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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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하던 한국계 13세 소녀가 요트 캠프에 참가했다가 해상에서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로 물에 빠져 숨졌다.
3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 지역 매체 WSVN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이애미 인근 비스케인 베이 해상에서 발생한 요트 충돌 사고의 사망자 2명 중 칠레 국적의 13세 여학생 '에린 고'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는 관련 기사에서 에린 고의 부모는 한국인이며, 이 학생이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산 페드로 놀라스코 학교에 다니다가 지난해 미국으로 이주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WSVN은 산 페드로 놀라스코 학교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애도 글을 인용해 이 학생이 수학 등 학업에서 뛰어났으며 배구팀에서 활약하는 등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생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는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당시 항해 중이던 바지선과 요트가 충돌하면서 요트에 타고 있던 에린 고를 비롯해 캠프에 참가 중이던 5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상담사 1명이 물에 빠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 당국은 이들 6명을 모두 물 밖으로 끌어 올렸으나, 에린 고와 다른 7세 소녀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세·11세 소녀는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19세 상담사와 12세 소녀는 다치지 않았다.
숨진 7세 소녀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TV 감독 토마스 얀켈레비치와 배우 소피아 레카의 딸로 확인돼 아르헨티나 사회에도 충격을 줬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사고 발생 당시 어린 학생들이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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