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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제19회 전국음악콩쿠르’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2025.07.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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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 고등부 포스터(왼쪽), 아마추어부 포스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5년 제19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 참가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5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음악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콩쿠르는 고등부와 아마추어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두 부문 모두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고등부는 국내 고등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목관·금관) △타악(Euphonium 포함) △성악 총 5개 부문에서 경연이 열린다. 예선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본선은 9월 7일에 각각 진행된다.

고등부 콩쿠르의 경우, 부문 및 악기별로 1, 2, 3등에게 시상이 이루어지며 특히 각 부문 1위 입상자 가운데 입상일로부터 2년 이내 성신여대에 입학하는 경우,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성신음악콩쿠르 우수자장학금’이 주어진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을 위한 아마추어부는, △피아노 △현악 △관악(목관·금관) △타악(Euphonium 포함) △성악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없이 9월 6일 하루 동안 본선만 진행된다. 아마추어부에서는 부문별 1, 2, 3등과 함께 장려상이 시상되며, 입상자는 대회 종료 후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접수는 고등부와 아마추어부 모두 8월 1일 00시부터 8월 25일 15시까지, 콘테스트(Contes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과 경연 관련 정보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신여대 전국음악콩쿠르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아마추어부를 신설해, 음악에 관심 있는 비전공 학생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기악과 또는 성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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