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뉴캐슬의 한국 방문은 창단 133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에서 뉴캐슬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박승수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캐슬은 팀 K리그와 경기에 이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다.하프타임 아이브 장원영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07.30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개성을 살린 시축 의상으로 한여름밤의 축구에 열기를 더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맡았다.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하늘색 유니폼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리폼해 착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브 멤버들은 통일감을 주면서도 멤버별로 다른 디자인을 선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뉴캐슬의 한국 방문은 창단 133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에서 뉴캐슬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박승수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캐슬은 팀 K리그와 경기에 이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다.경기에 앞서 아이브가 시축을 마치고 전광판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5.07.30 / [email protected]
유니폼을 리폼한 상의는 크롭 기장, 오프숄더, 홀터넥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시원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장원영은 몸에 붙는 민소매 스타일로, 안유진은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은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의는 모두 흰색 또는 데님 소재의 짧은 쇼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각선미를 부각했으며, 신발 및 액세서리로는 멤버 전원이 흰색 운동화와 양말로 스포티한 무드를 줬다. 안유진은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매력을 살린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아이브만의 시축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팀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박승수(18)도 열흘 만에 돌아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짧게나마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을 소화했다.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필승을 다짐했던 팀 K리그는 뉴캐슬을 상대로 저력을 증명하며 바라던 바를 이뤘다. 반면 뉴캐슬은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경기에 앞서 아이브 리즈가 시축을 하고 있다. 2025.07.30 / [email protected]
이와 같은 스타일링은 아이브 멤버들의 의견이 들어가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가 팬 플랫폼을 통해 "유니폼은 우리가 각자 입고 싶은 대로 리폼을 부탁드린 것"이라고 밝히면서 아이브 멤버들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시축 행사를 통해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하프 타임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전반 36분에 터진 김진규의 선제골을 지켜낸 팀 K리그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아이브의 시축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팀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박승수(18)도 열흘 만에 돌아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짧게나마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을 소화했다.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필승을 다짐했던 팀 K리그는 뉴캐슬을 상대로 저력을 증명하며 바라던 바를 이뤘다. 반면 뉴캐슬은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걸그룹 아이브가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07.30 / [email protected]
먼저 엔터테이너 관점에서 바라본 TPO로는 훌륭했다는 반응이다. 먼저 아이브는 시축자이면서도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초청됐다. 유니폼을 개성 있게 리폼한 것은 아이브의 그룹 색깔과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주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며, 무대 의상처럼 화려하고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으로 하프타임 공연 기대감을 높이고 행사 주목도를 성공적으로 끌어올렸다는 반응이다. 또한 시축 행사에 유명인을 초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화제성인 만큼 아이브가 패션으로 만든 이슈가 행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진 만큼 흥행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팀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박승수(18)도 열흘 만에 돌아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짧게나마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을 소화했다.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필승을 다짐했던 팀 K리그는 뉴캐슬을 상대로 저력을 증명하며 바라던 바를 이뤘다. 반면 뉴캐슬은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경기에 앞서 아이브 장원영이 시축을 하고 있다. 2025.07.30 / [email protected]
반면 스포츠 행사에서의 관점으로 바라본 TPO로는 아쉽다는 반응이다. 시축이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인 만큼 장소·상황에 어울리기에는 노출이 있는 패션은 부적절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부터 시축이 공을 차는 행위인 만큼 몸에 너무 붙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은 활동하기에 불편해 보일 수 있어 보는 이에게 불안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5일 일본 대표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