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30일 업데이트하며 PvP 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 토너먼트 방식 ‘공성전’ 도입…최강 혈맹 가린다 ‘공성전’은 총 32개 혈맹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PvP 콘텐츠로, 혈맹당 최대 24명이 출전 가능하다. 각 라운드는 1:1 개인 대결로 진행되며, 군주가 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돼 전략적인 팀 편성이 핵심이다. 32강부터 결승전까지 5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우승한 혈맹은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고급 보상을 받는다. 특히 우승 혈맹은 일주일간 ‘켄트성’을 소유하며, 최초 우승 시 ‘신화 군주 코스튬’도 추가로 제공된다.
◆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아이리스’ 등장 신규 영웅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캐릭터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아군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스킬을 보유했다. 방어와 서포트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 결투장 시스템도 전면 개편 결투장 점수 시스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대폭 수정된다. 승리 시 획득 점수는 기존 14점에서 56점으로 상향되고, 패배 시 감소 점수 역시 15점에서 45점으로 조정됐다. 이는 경쟁 구도를 보다 긴박감 있게 만들기 위한 조치로, 개발진은 향후 ‘채널 저니’와 ‘CM아지트’ 방송을 통해 추가 개선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공성전 업데이트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