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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냉감 침구 2종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사용 전 세탁 필요
중앙일보
2025.07.30 22:10
2025.07.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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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 중인 일부 유아용 냉감 침구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과 산성도가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31일, 8개 브랜드의 유아용 냉감 패드 및 매트 11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성능을 시험한 결과, 2개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베베누보의 '하이퍼닉 쿨매트' 제품에서는 바닥 면에서 노닐페놀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해당 물질은 장기간 접촉 시 내분비계 교란과 생식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머미쿨쿨의 매트 제품은 테두리 부분의 산성도(pH)가 기준을 초과해, 사용 전 반드시 세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성도가 높을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베베누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을 폐기하고,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4월 4일까지 판매된 제품에 대해 교환 또는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머미쿨쿨도 2023년 10월 생산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 동일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 평가에서는 제품 간 기능성 차이도 확인됐다.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끼는 '접촉냉감' 성능은 베베누보 하이퍼닉 쿨패드와 포몽드 에떼쿨매트 듀라론 냉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열을 빠르게 통과시키는 기능은 베베데코의 히말라야 퍼피 냉감패드, 아가방의 쿨내진동 냉감패드, 알레르망 베이비의 리틀펫 냉감패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원은 유사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라도 누빔 방식에 따라 열전도 성능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대상 11개 제품 모두 냉감 소재로 폴리에틸렌 100%를 사용했고,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100%였다. 그러나 소재 밀도, 두께, 무게, 치수 등은 제품마다 달랐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은 마찰계수가 2~3배 높아 안정성이 더 높았다.
정재홍(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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