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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데뷔 13년차인데 긴장해 '말실수'.."좋은 직업 오랜만이라"(에스콰이어)[Oh!쎈 현장]

OSEN

2025.07.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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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배우 이학주와 전혜빈, 정채연, 이진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25.07.31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배우 이학주와 전혜빈, 정채연, 이진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25.07.31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학주가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에서 긴장감에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재홍 감독, 배우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작중 이학주는 율림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묻자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이진우는 중간책.."이라고 말실수 해 웃음을 안겼다.

MC 박경림은 "중간책은 보통 범죄자 캐릭터에 쓰이지 않냐"고 물었고, 이학주는 "좋은 직업은 오랜만이라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 있던 전혜빈은 "긴장했는지 물을 많이 마시더라"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저랑 같이 제작발표회 몇번이나 했지 않냐"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이학주는 "매번 같은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학주는 "선배지만 3년차다. 선배로서 해줄수 있는건 해주고 못하겠는건 선배님한테 여쭤보는 그런 인물이다. 분위기 메이커 같은 것"이라며 "지금도 분위기 싸하게 하고 웃기게도 하고 있는데 그런 인물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그는 "오랜만에 좋은 직업을 맡은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잘 모르실수 있지만 좋은 직업도 했었다"며 "좋은 직업 맡아서 엄청 좋다. 좋은 사무실에서 밝게 사람들 웃으면서 좋은 옷 입고 말도 좀 더 빨리할수 있고. 아주 즐겁게 사람들이랑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고. 악역 하면 아이스브레이킹이 어둡게 나올수 있지 않나. 이번엔 아주 밝게 아이스 브레이킹 한다. 같이 있을때 항상 저도 있더라. 기분이 아주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오는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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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박준형 기자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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