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뉴욕서 로제와 투샷..과감한 등노출에 맥주 한 캔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뉴욕에서 블랙핑크 로제와의 깜짝 투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블랙핑크 로제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공효진이 콘서트장을 여유롭게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등이 강조되는 검은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룩에 옐로우 컬러의 토트백을 포인트로 들어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콘서트장 객석을 배경으로 맥주캔을 들고 미소 짓는 공효진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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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로제와 공효진, 최강 조합”, “콘서트장에서도 패션 센스 폭발”, “뉴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이후 케빈오는 2023년 12월 군 입대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공효진은 올해 여행계획을 묻자 "벨기에 갔다가 독일에 갔다가 암스테르담까지 갔다가 뉴욕에 들어가는게 제 이번 여행 목표"라며 "그리고 이제 미국에 들어가서 준비를 해야죠. 살 준비 하러 가야돼가지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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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공효진은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여기서 반 살고 저기서 반 살고 싶다는 게 있었는데 저도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지낼 수 있는 게 꿈꾸던 삶"이라며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케빈오가 전역한 뒤 공효진은 예정대로 그와 함께 해외로 여행을 떠나 신혼 일상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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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효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