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주상욱의 아내인 배우 차예련이 딸 인아의 여덟 번째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아 친구들이랑 생애 첫 생일파티.우리 딸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서 벌써 8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내사랑 주인아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내딸… 너무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한 풍선과 장식, 예쁜 캐릭터 케이크, 사랑스러운 디저트로 꾸며진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친구들과 함께 파티 테이블을 둘러앉은 인아는 케이크 촛불을 끄기 직전 두 손을 모은 채 소원을 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OSEN DB.
차예련은 직접 인아의 눈을 가려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배우 주상욱은 딸의 생일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특히 인아의 생일 케이크와 디저트는 귀여운 캐릭터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파티 현장에는 키즈 공연과 풍선 놀이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아는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티파니 목걸이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팬들은 “벌써 8살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아이도 공간도 너무 예쁘다”, “사랑이 가득한 가족”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