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3M4x3Mqo6M]
(서울=연합뉴스) 지난 30일(현지시간) 캄차카반도 인근 해안에 발생한 규모 8.8 강진 이후 러시아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로이터, 타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발 4천850ｍ 활화산 클류쳅스코이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연구소 캄차카지부는 "산의 서쪽 경사면을 따라 용암이 내려오고 있다"면서 화산에서 빛과 함께 붉은색 연기가 분출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캄차카반도가 위치한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Ring of Fire) 움직임을 주시하며 추가 지진 발생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송해정
영상: 로이터·AFP·KTV·X @imurpar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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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