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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공식 선언' 김종국, 진짜 결혼? "미우새 버리고 살림남 가야" ('옥탑방2')

OSEN

2025.07.3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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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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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신혼집 공식 선언 후 "미우새 버리고 살림남?"

[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김종국이 신혼집과 관련된 공식 선언을 한 가운데, 멤버들은 그의 결혼 후 예능 활동에 대해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김종국이 신혼집과 관련된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버들은 김종국에게 "아내만 있으면 여기서 ‘옥탑방’ 촬영하고, ‘살림하는 남자들’로 갈 거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주우재는 "그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버리고 가야겠네"라고 웃으며 공격적으로 말했는데, 김종국은 웃으며 반응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그건 얘기해봐라"며 김종국의 반응을 부추겼다.

주우재는 이어서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어라"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종국은 "이 자식이"라며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멤버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건너뛰냐, 그건 찍고 가야지!"라고 말하며, 아빠 예능 출연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 장면은 김종국이 결혼 후 예능 활동에 대해 어떻게 변화할지를 두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된 것이다. 김종국은 ‘미우새’에서 독특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줬던 만큼, 결혼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예능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종국은 최근 강남에 62억 원 규모의 자가를 매입하며, 결혼과 함께 ‘신혼집’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데, 방송에서는 신혼집이 자연스럽게 결혼 후 ‘신혼집’이 된다고 해명하며 이슈를 해소했다.

미우새에서의 인기를 이어갈지, 아니면 ‘살림남’ 등 새로운 예능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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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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