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개설 한 달 기념 Q&A의 시간을 가졌다.
31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휴양지 룩 추천, 코스트코 쇼핑 하울, 그리고 유튜브 개설 한 달 기념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특히 직접 출연하진 않지만 김남주의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는 첫 화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많은 사람의 궁금증도 유발됐다. ‘하브루타 교육법’을 시행한다고 알려진 데 대해 김남주는 “아이를 잘 기르고 싶어서 육아책을 쌓아두고 읽었다. 유대인 육아법인 토론식 육아가 가장 좋아보였다”라며 육아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남주와 친분이 있는 제작진은 “찬희나 라희가 자기 의사를 수준 높게 이야기하는 거 보면 잘 교육한 거 같다”라며 평가했다. 김남주는 “나도 나름 물어본다. 그런데 결국 내 의견대로 계속 묻게 된다”라며 스스로 부족한 점에 대해 겸허히 말했다.
그에 한편 김남주는 자녀들과 성숙한 대화가 되는 것에 “요즘은 딸 라희한테 많이 묻는다. 유튜브 주제나 옷 뭐 입을지 다 묻는다. 마음은 양육을 졸업했다. 나는 40대가 가장 행복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김남주의 안목의 여왕 예고에 대해 아이가 좋아서 셋째까지 고민했다는 김남주의 발언이 기사화 되면서 화제가 됐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