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한끼합쇼’에는 다양한 드라마 속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규형이 출연했다.
오랫동안 한남동에 거주했다는 이규형은 잠시 금호동으로 이사했으나 4개월 만에 다시 한남동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한남동 달동네에 살다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비밀의 숲'에 캐스팅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며, 이 모든 것이 한남동의 긍정적인 기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규형은 탁재훈, 김희선과 함께 한남동 부동산에 들렀다. 한남동은 최근 실거래가가 250억을 넘는다는 이야기에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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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한남동 살면 유명해진다는 말도 있다"며 한남동이 연예인들에게 '핫플레이스'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실제로 부동산 사장님은 한남동에 거주하는 연예인으로 엄정화, 지드래곤, 태양, 소지섭,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등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