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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아니면 죽는병" 티파니, 윤아 저격 결국 사과했다..해명엔딩

OSEN

2025.07.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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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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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윤아의 '센터병' 폭로 후 사과…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진짜 '센터병' 인정

[OSEN=김수형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티파니가 윤아의 ‘센터병’을 해명하며, 사실 소녀시대 멤버 중 진짜 센터병을 가진 멤버가 수영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윤아는 방송에서 자주 “센터 아니신데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의 센터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티파니가 이를 폭뢨기 때문 윤아는 “저는 그런 병 없어요. 멤버들하고도 그런 얘기 안 한다”고 해명,. 이에 티파니는 웃으며 “타고난 센터는 윤아지만, 센터병을 가진 건 수영”이라며 수영을 폭로했다.

티파니는 “수영은 센터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인정힌. 티파니는 윤아가 ‘센터 아니면 죽는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농담처럼 이야기하며, 윤아가 센터병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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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지난 5월 ‘얼굴보고 얘기해’ 코너에서는 수영이 등장하여,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혼자서 소화한 경험을 나누었던 것에서 비롯됐다. 수영은 “혼자서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며, 무대에서의 표정 연기를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에 티파니는 농담처럼 "윤아 비켜, 내가 센터야"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수영은 “윤아는 안 비킬 것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윤아의 센터본능에 대해 “윤아는 센터여야 해요. 생긴 게 그렇게 생겼어요”라며 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수영도 이에 동의하며 윤아의 ‘본투비 센터’ 면모를 인정했던 것.

티파니는 결국 약 두 달만에, 당시 이러한 발언들이 자극적인 기사의 제목처럼 과장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결국 윤아의 ‘센터병’을 극구 부인했다. 티파니는 "센터병은 수영이 맞다"고 웃으며 해명했지만, 윤아에 대해선 사과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폭로와 해명을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서로에 대한 애정이 엿보였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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