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 민박에 찾아온 뉴 페이스 남성 출연자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31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터로 여성 출연자에 대해 미리 정리를 해 온 미스터 윤이 광주과학기술원에 근무하는 연구 부교수인 것이 밝혀졌다. 또한 독특한 차림새로 등장한 미스터 김은 영어 학원 원장으로, 덤덤하지만 유려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빠져들게 했다.
엄청난 덩치에 근엄한 표정이 압도적인 미스터 나는 여의도 증권맨으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 조용한 듯하나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미스터 강의 직업은 회계사였다. 그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이번에야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다부진 체격과 독특한 성씨로 시선을 끌었던 미스터 제갈은 수영을 오래했으며 현재 S전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근처 살고, 세 끼도 다 회사에서 먹어서 돈 쓸 일이 크게 없다. 부산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했는데, 팔고 경기도나 서울로 매매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준수한 외모에 다부진 체격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받은 미스터 권은 H건설에 다닌다고 알렸다. 이 중 제일 인기를 많이 얻은 준수한 외모의 미스터 한은 “저는 84년생이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원 출신인데, 발레 전공을 했다. 유니버셜 발레단에 들어가 있다가 그다지 잘하지 못해서 일찍 그만 두고 수입차 판매를 하고 있다”라면서 결혼 상대를 찾는다고 깔끔하게 자신을 소개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