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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XXX아 너도 나가"…남편, 장모님에게 충격적인 '욕설' ('이혼숙려캠프')

OSEN

2025.07.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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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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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내 뿐 아니라 장모님에게까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숙캠)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14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남편의 의심은 연애 초반부터 두드러졌다고 밝힌 아내. 편의점에서 일할 당시에도 남편은 "누구와 왜 말했느냐"며 행패를 부린 적도 있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남편은 아내를 통제하기 위해 위험한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가) 밤늦게 어디 나간다고 하면 소주병으로 머리 깨고 그랬다"고 말하며 충격을 더했다.

남편은 아내가 씻기 위해 욕실에 들어가면 침대에서 일어나 샤워하는 소리에 맞춰 슬그머니 욕실 근처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문틈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샤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몰래 훔쳐봤다.

아내는 남편의 이러한 행동이 일상적이라며, "화장실에 가면 담배 피우는 척 따라 나온다"고 덧붙여 소름 돋는 감시의 실체를 고발했다. 남편의 병적인 행동에 모든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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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내는 연애 시절부터 남편의 폭력적인 언행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에게까지 욕설을 퍼부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문제는 연애시절 아내의 생일 전날 일어났다고. 남편은 갑자기 아내의 멱살을 잡으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과정에서 아내의 어머니에게까지 "야 이 XXX아 너도 나가"라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다는 것.

이러한 충격적인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숙연해졌고, 박하선은 목까지 빨개질 정도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박하선은 "너무 화가 난다. 누군 욕 못해서 안 하냐고"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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