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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여왕' 장윤정, 1년 주유비 2억 5천만원"..상상초월 ('옥탑방2')

OSEN

2025.07.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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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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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트로트의 신으로 떠오른 가수, 박서진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장윤정 행사료가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박서진이 첫 단독 토크쇼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현재는 살림남’에 출연 중이기도 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진.. 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바로 KBS 덕분이라고 밝혔다. 소중한 인연을 강조한 모습. 

박서진은 17세에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트로트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소개되었고, 그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고깃배에서 일하며 생활했던 그 시절, 힘든 삶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그의 이야기엔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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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트로트 대세로 자리 잡으며, 주간 콘서트와 행사, 방송 등으로 꽉 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그였다.

그래서일까. 박서진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빡빡하다. 한 달 행사는 3~4일로만 진행되며, 이를 위해 하루에 2,300km를 이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인천에서 몽골까지 가는 거리가 얼마나 긴지, 그 길 위에서 차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이처럼 그가 소화하는 스케줄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지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

같은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 역시 그의 생활을 통해 트로트 가수들의 이동 거리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을 짚었다. 장윤정은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이 들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트로트 가수들이 이동하는 거리와 관련된 막대한 비용을 보여준다. 박서진 역시 이와 비슷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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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옥탑방 문제아들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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